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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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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 초대 김미옥 옻칠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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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옻칠미술관
 조회 :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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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8일(일)부터 11월 25일(일) 까지
통영옻칠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통영옻칠미술관초대 김미옥 옻칠회화전>을 개최합니다.
1. 전시계획
전시명 : 통영옻칠미술관 초대 김미옥 옻칠회화전
전시기간 : 2018.10.28(일)~ 2018.11.25(일)
전시장소 : 통영옻칠미술관 기획전시실
전시작품 수 : 18점
전시작가 : 김미옥
그는 옻칠회화를 시작하기 전까지 수묵을 중심으로 한 산수화에 전념해왔다. 수묵은 소나무송진을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먹을 갈아서 쓴다. 당연히 검정색이다. 수묵의 검정색은 옻칠의 특징인 칠흑과 유사하다. 따라서 재료적인 속성은 크게 다르지만 검정색이라는 유사성이 있어 옻칠회화라는 생소한 분야로 들어오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성싶기도 하다. 물론 수묵화는 옻칠을 재료로 하는 전통적인 채화와는 차이가 크다. 시각적인 이미지만으로도 완연히 다르다. 수묵화는 종이에다 그리지만 옻칠회화는 옻칠목태캔버스에 그린다. 이와 같은 재료적인 차이는 그 결과물에서도 당연히 다르기 마련이다.
그는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옻칠회화를 시작하면서 수묵화에서 익힌 기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일견 옻칠이라는 생소한 재료를 마주했을 때 손과 눈에 익은 수묵화와는 그 물리적인 특성의 차이로 고민이 컸으리라. 무엇보다도 옻칠이라는 재료가 가지고 있는 물성을 이해하고 기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옻칠 특유의 물리적인 특성을 숙지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옻칠작업과 더불어 수묵화의 기법을 원용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심과 노력이 어떠하였으리라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김미옥의 옻칠회화> 신항섭 평론가 글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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