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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수 천년 동안 전래되어온 천년의 신비 채화칠기와 나전칠기는 뿌리깊은 전통예술이다. 1593년 성웅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 통제사로 통영에 부임한 이후 12공방을 설치하였고, 12공방중 상하칠방에서 나전칠기를 생산하므로 인하여 통영이 나전칠기를 생산하는 본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4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작성일 : 16-10-11 15:35
<통영옻칠미술관 방문소식&통영옻칠미술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글쓴이 : 옻칠미술관
조회 : 2,571  

<통영옻칠미술관 방문소식&통영옻칠미술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가을비가 내리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9월 한 달 동안은 2016년 국제현대옻칠아트전이 기획되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 인터넷보도, 방송보도를 통해 각 지역으로 홍보가 되어 일반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한국의 옻칠문화 뿐만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는 3개국의 옻칠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옻칠하면 나전칠기 자개장롱, 보석함을 생각을 하고 미술관을 방문하지만, 이번 국제현대옻칠아트전을 관람함으로써 나전칠기에 사용되는 옻칠이라는 재료로 공예품 뿐만 아닌 조각, 회화그림까지 표현할 수 있다는 점, 옻칠의 아름다운 광채, 색감을 눈으로 확인 하며 옻칠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 사진으로 작품을 남기는 시간, 학예사 선생님의 깜짝 퀴즈로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


비록 통영옻칠미술관의 작품은 촉감으로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감상법이 있었지만 이번 국제전으로 두 달은 작품을 만져볼 수 없다는 점에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 4개국의 훌륭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옻칠문화를 알아감에 아쉬움이 충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6
년 국제현대옻칠아트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옻칠 예술 뿐 만 아니라 각 나라별 옻칠 예술을 알아가며 옻칠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라커가 아닌 옻칠, 따치, 우루시, 쌈마이라는 고유명사화를 시켜 정체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6년 국제현대옻칠아트전은 10월30일까지 진행됩니다. 두달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