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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수 천년 동안 전래되어온 천년의 신비 채화칠기와 나전칠기는 뿌리깊은 전통예술이다. 1593년 성웅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 통제사로 통영에 부임한 이후 12공방을 설치하였고, 12공방중 상하칠방에서 나전칠기를 생산하므로 인하여 통영이 나전칠기를 생산하는 본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4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작성일 : 14-11-06 13:45
[한산신문 2014.11.04]"옻칠 하면 할수록 매료, 대상 수상하게 돼 기쁘다"
 글쓴이 : 옻칠미술관
조회 : 4,655  


"옻칠 하면 할수록 매료, 대상 수상하게 돼 기쁘다"

경남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 강태진씨

 
강태진 대상 수상자

"옻칠은 하면 할수록 매료되는 작업입니다. 단계 단계 변화해가는 옻칠의 매력에 흠뻑 빠진 것이 대상까지 수상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2014 제37회 경남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을 차지한 강태진씨. 그는 40대 초반에 잠깐 도자기를 했다. 도자기를 계속 하다 공직에서 퇴직 후 고향인 통영으로 내려왔다.

그동안 옻칠의 장점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옻칠에 대한 교육을 받을 곳이 없었다. 그러던 중 8년 전 옻칠미술관에서 아카데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된 것.

그는 "김성수 관장을 만나 옻칠작업을 1~2년 하다 보니 너무 재미가 있었다. 집에 작업장도 만들어 열심히 했다. 작업장에서 하는 교육만으로는 부족해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갈고 닦은 실력으로 2012년, 2013년 경남미술대전에서 입상을 했다. 하지만 완성도가 늘 부족했다.

올해는 김 관장님의 조언을 듣고 심혈을 기울이고 더 열심히 노력,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

그는 "통영옻칠은 한국의 큰 문화유산이다. 이 기회에 통영의 뿌리인 옻칠의 매력에 통영시민들이 더 많이 동참하고 옻칠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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