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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수 천년 동안 전래되어온 천년의 신비 채화칠기와 나전칠기는 뿌리깊은 전통예술이다. 1593년 성웅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 통제사로 통영에 부임한 이후 12공방을 설치하였고, 12공방중 상하칠방에서 나전칠기를 생산하므로 인하여 통영이 나전칠기를 생산하는 본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4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작성일 : 13-11-14 12:28
[이뉴스투데이 2013.11.12]
 글쓴이 : 옻칠미술관
조회 : 3,961  


경남은행 본점 로비에서 옻칠회화전 개최


2013/11/12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강진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1일 ‘옻칠 회화展(전) 오프닝 행사’를 갖고 일반에 공개했다. 



본점 로비에서 있은
  행사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임경숙 의원,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 고영조 원장,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통영시 안전행정국 임갑출 국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민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KNB아트갤러리 박영빈 관장(경남은행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옻칠회화는 인고의 세월 속에서 수많은 작업과정을 거쳐 무지개 빛 자개 특유의 깊은 색감으로 아름다움과 독창성 면에서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이다."며 "전시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세계 속의 문화 선진국으로 우뚝 서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NB아트갤러리 아홉번째 마당으로 마련된 한국 옻칠 회화展(전)은 오는 12월말까지 열린다. 

전시작품은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을 비롯해 서유승ㆍ최은란ㆍ하정선ㆍ김한내ㆍ서수향ㆍ김미옥ㆍ이진숙 등 통영옻칠미술관 입주 작가 7명과 중국 출신 작가 3명의 옻칠 회화 작품 28점으로 꾸며졌다.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ㆍ서울시립미술관ㆍ경남도립미술관ㆍ부산시립미술관과 영국 대영박물관에서도 소장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숙명여대 미술대학장과 디자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김 관장은 2006년 사비로 털어 통영옻칠미술관을 개관하고 잊혀져 가는 옻칠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옻칠 회화는 나전과 채화 재료만으로 제작되는 순수 회화작품으로 옻칠미술관 건립 이후 수 천년 동안 내려져 오는 옻칠기법을 본격적으로 회화에 적용한 새로운 분야이다.  

경남은행은 옻칠 회화展(전)이 열리는 본점 KNB아트갤러리 외에도 울산 로얄프라자 문수로사랑방갤러리(문수로지점 2층) 에서도 15점의 옻칠 회화 작품을 별도 전시한다.